안녕하세요~ 윈디입니다 :) 아직 한-말 3개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 않아 말레이시아 여행이 먼 얘기같지만, 곧 국경이 열릴 그 날을 기다리며 랜선여행 떠나보려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말레이시아에서도 다이빙의 성지라 불리는 티오만! 티오만은 세계에서 열 번째 안에 드는 다이빙 포인트와 추억의 영화 남태평양(South Pacific)의 배경이 되는 섬으로 잘 알려져있다고 해요. 몬순 시즌에는 거센 파도 때문에 3월 - 10월에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전 작년에 잠깐 말레이시아 코로나 상황이 좋아졌을 때 다녀왔어요~ 티오만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탄중게목(Tanjung Gemok) 또는 멀싱(Mersing)이라는 항구 마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해요. 이 항구 마을까지 이동하는데에는 싱가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