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0

말레이시아 미국/호주/캐나다 국제학교 알아보기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그랬듯, 말레이시아도 제국주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어요. 17세기는 네덜란드, 18세기에는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57년 8월 31일 완전한 독립을 이루게 되었다고 해요. 오랜 영국의 식민지 지배로 대부분의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영어 악센트에 말레이/중국 악센트가 더해진 영어를 구사하고 있어요. 또 100 개가 넘는 국제학교 중 영국계 국제학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영국계를 제외한 미국/호주/캐나다 국제학교를 알아봤어요 :) 미국식 국제학교 미국식 국제학교는 8월에 학기가 시작하고, 1년에 2텀 (8-12월 | 1월-7월)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 International School of Kuala Lumpur (ISKL) 1965년에 설립된 말레이시아 내의 첫 미..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온라인 박람회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첫째가 어느덧 내년이면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었어요 :) 여기저기 이메일도 보내보고, 몇 군데 방문도 해보았지만 너무 학교가 많아서 정하는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와 같은 학부모님들을 위한 온라인 박람회가 오늘 있었답니다!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와 말레이시아 유학이민홍보관이 주최하는 박람회로, 24개 국제학교와 13개 대학교가 참가했어요. 비대면이지만, 라이브 챗으로 상담도 가능하고 여러 학교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사실 학교 홈페이지 하나하나 검색하거나 이메일 문의하는게 귀찮을 때가 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있으니 클릭해서 학교 소개글이나 영상도 보고, 자료도 받아보고 전 개인적으로 자주 했으면 싶더라구요 ^^; 이번에 제가 관심있게 본 학교는 실..

말레이시아 여행 - 이포 Kellie's Castle

이포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계획은 하나도 세우고 일단 숙소만 예약하고 출발했어요. 숙소에서 저녁에 담날 어디를 갈까 검색하던 중, Kellie's Castle 을 발견했죠 :) 차를 타고 좀 나가야하지만, 동굴보다는 나을 것 같아 여기로 가게 되었답니다. 투숙하고 있는 선웨이로스트월드 호텔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이포는 나지막한 바위산이 많아서 창 밖 풍경을 구경하느라 가는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Kellie's Castle 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William Kellie-Smith 가 자신의 가족을 위해 지은 성으로, 건설 도중 윌리엄이 사망하게 되면서 미완성으로 남게되었다고 해요. 말레이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유럽식 건축 양식에 인도 건축노동자들의 손길이 어울어져..

JOURNEY + 2021.11.11

말레이시아 여행 - 이포 맛집 Green Town Dimsum cafe

말레이시아 여행의 좋은 점을 꼽자면, 여러 문화가 공존해서 여러 문화권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인것 같아요. 말레이시아 인구의 대부분은 말레이시아인이지만, 중국계와 인도계가 함께 어울어져 사는 곳이거든요. 이번에 제가 여행한 이포는 중국계가 많이 사는 지역이었어요. 벽화마을에 가다가 우연히 딤섬 식당을 발견했는데 맛도 좋았답니다 :) 벽화거리 옆의 그린타운에 있는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카페의 뒷 골목에 있어요. Green Town Dimsum cafe 구글지도: 저녁 5시 쯤 방문했는데, 손님들이 계속 와서 실내/야외 테이블 모두 손님들로 가득했답니다. 음식은 빨리 나오니 걱정하지 마세요~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시켰어요 >ㅁ< 말레이시아는 한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니 마음껏 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카테고리 없음 2021.11.08

말레이시아 여행 - 이포 맛집 추천 Cuisines Restaurant

여행가면 제일 기대되는 것 중 하나는 무엇을 먹을까이죵 :) 저는 말레이시아에 살고있다보니 현지음식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가격대를 보게되는것 같아요 ㅎㅎ 이포에서 찾아간 곳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추천해준 Cuisines Restaurant 입니다. Haven 이라는 리조트 안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 리조트 가드하우스에서 경비 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고, 리셉션을 지나 수영장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갔어요~ 실내/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크지는 않지만 옆에 이포 특유의 산을 바로 볼 수 있어 분위기가 넘 좋았답니다 :) 정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기분?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트래킹 코스도 있어서 식사 후 산책도 할 수 있어요~ 담번에는 이 리조트에서 쉬었다가고 싶은 기분마저 들었답니..

카테고리 없음 2021.11.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