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일기

#4. 페이스북 사명 변경 Facebook 에서 Meta로! feat. 상표권 400억

렉스피아 2021. 10. 30. 18:30
10월 29일자 주식현황



이제 해외주식의 첫 발을 내디딘 나는 페이스북 주식을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다.

SNS 페이스북을 가입한 것이 약 14년 전.
한창 대학생 때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만 사용하고 그 뒤로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었다.

페이스북 사명이 뭐로 바뀌려나 궁금해하던 참에, Meta라는 소리를 듣고 엥? 했지만, 소개 영상을 보니 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비전에 1주라도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주식 1도 모르는 주린이라서..)

소셜미디어 시대의 문의 연 페이스북의 CEO 저커버그는 이제는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사람을 잇는 사업에 무게중심을 두겠다고 한다. 공상과학영화에서 나올 법한 일들이 언제 현실이 될지는 모르지만, 향후 5년 뒤 또는 10년 뒤 우리는 분명 그 세계에 근접해 있을 것이다.

해외에서는 메타 Meta 라는 이름에 대해 약간의 조롱을 하는 분위기이지만 메타버스의 중심에 서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인상깊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명 소개 영상에서 다룬 소재 중, 메타버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 예술공간의 창조는 매우 흥미롭게 여겨졌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강의도 진행할 거라고 한다)

여전히 시각, 후각, 청각 등 모든 감각의 종합예술인 공간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사랑하는 나이지만, 굳이 출근 안 하고 메타버스 속에서 일하고 싶은 건 당연하고, 메타버스 세계가 기대가 된다.

그래서.. 담 주 장이 열리는대로.. 살까..?

새로운 사명 Meta 홍보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ElfIo6uw4g


META 상표권만 400억원!

그 와중에 재미교포 2세가 META 상표권을 팔고 400억을 받았다니, 그저 부럽다... ㅠㅠ
미국 주식 라디오 유튜브 채널이라고 하는데 네이밍이 정말 시대를 앞서가셨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9510

저커버그에 400억 받고 상표권 팔았다…대박난 한인 2세

유튜브 채널 '미국 주식 라디오'가 29일 재미교포 2세가 'META' 상표권을 페이스북에 넘기면서 3500만달러(약 410억원)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주식 소식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미주라'는

www.joongang.co.kr